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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 뉴스

한국산 코인, 코인판 리먼사태 [테라 & 루나]

by LifeFrom 2022. 5. 17.

*스테이블 코인(대표적으로 테더 코인)

 

가격의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 화폐로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USDT/USDC)

암호화폐를 담보로 하는 코인(DAI)

 


 

*가상자산 담보 스테이블 코인

 

보통 담보의 60~70% 정도의 LTV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LTV가 높으면 담보물을 강제 청산하는 형태로 자본 활용도 및 확장성이 낮고 청산 위험성 상존

예) 100만원의 이더리움 자산을 담보로 60만원의 스테이블 코인이 나오는 것.

 

>>> 테라와 루나의 경우 무담보 알고리즘형 스테이블 코인으로 "두 가지의 가상자산이 상보적으로 서로의 가치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쓰임.

 


 

 

* 루나 작동 원리

 

1 USD 가치의 루나를 소각하여 1 UST 발행 가능

1 UST를 소각하면 1 USD 가치의 루나 발행 가능

 

스테이블 코인이 디파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앵커프로토콜" 서비스인 테라를 유치할 경우 20%의 이자를 주는 시스템을 활용 1달러의 가치가 유지되면서 20%의 이자까지 주는 혜택으로 많은 사람들이 테라를 사기 시작

 

"테라"를 사기위해선 "루나"를 가져와야 했음

결론적으로 루나의 수요가 높아져서 급격한 성장을 함

 


 

 

*사람들의 의구심 "앵커프로토콜 _ 20% 이자율" 유지가 과연 가능한가.

 

초기 트리거, 익명 공격자가 UST라는 테라를 10억달러 동시 매도, 가격이 1달러 무너짐.

가격 안정화 매커니즘으로 "루나"가 생성, 

(5월 초 3.5억개의 루나 개수가 5월 13일 아침, 850억개로 늘어남, 그날 저녁 7조개의 루나가 생성 됨)

"의구심"으로 루나 가격이 떨어지는 순간, 루나가 신규로 생성되면서 양쪽 가격이 동시에 무너짐

 

 

 


 

 

*루나 코인의 창시자, 권도형

그의 말이 인상깊다. 

"가상화폐 95%는 사라질테고, 그런 회사들이 망해가는 걸 보는 즐거움이 있죠" 

그 말을 한 후, 그의 창작물 루나코인은 폭락했고, 거래소 정지가 이루어졌다.

 

7억이 7만원이 된 루나, 심지어 거래를 할 수도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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