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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복기

현대차

by LifeFrom 2022. 8. 11.

8월 12일 미국 하원으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넘어가고, 통과되면 바이든 서명 이 후 법안이 발효된다. 하원의 구성은 민주당 222석 공화당 212석으로 과반수 통과 확률이 매우 높다. 지금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테마가 돌고있지만 법안이 통과되고 나면 내가 생각할 땐 전기차 라인으로 테마가 진행될 듯 하다. 현재 현대차 + 기아의 차량 출고 대기시간은 1년 가량이던 대부분의 대기 시간이 4~5개월로 단축이 되었다고 한다.

전기차 관련
기아, K5 에어백 관련 26만대 리콜
기아 노조가 임금 협상에서 결렬 선언을 했다.(다음 주 중으로 찬반 투표)
현대차의 경우 4년 연속 무분규 타결로 노조 문제가 해결

현대차&기아 미국 스타트업 <오코노미>+ 전기차 3천100여대 수주
(현대 1640대 기아 1500대)
(테슬라 8300대, 제너럴모터스 3400대, 폭스바겐 2200대, 포드 1800대)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의 경우 미국 현지에서 생산을 해야하는데 미국에 짓는 공장이 2025년에나 가동이 가능하며 현재 미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시설이 없기에 법안이 통과 되더라도 수혜를 받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반면 가격면에서 비싼 테슬라에 비해서 매우 싸고,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면 가격면에서 전기차 점유 우위에 서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어찌되었건 묘한 악재이긴 하다. 결국, 테슬라와 포드 등 자국 기업을 살리는 법안임은 당연하다.

*기존: 업체별로 연간 20만대 보조금 지급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에 따른 혜택

  • 구매자에게 최대 7500달러 세액 공제
  • 단, 미국 또는 미국과 FTA 체결 국가에서 핵심 자재를 일정 비율 공급
  • 2024년 40%로 2026년 80%까지 확대 예정 
  • 2028년에 100% 법안 지원 확대
  • 2023년부터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만 보조금 지급

 

현대차와 기아

  • 아이오닉5와 EV6는 모두 국내 수출 모델
  • 조지아주 연간 30만대 생산 신규 공장이 착공 2023년 완공 2025년
  • GV70을 올해 말부터 현지 생산
  • 기아는 EV9을 내년 2023년 하반기부터 현지 생산 예정

 

 

 

현대차그룹의 미국 공장 생산 체제를 변경할 수 있다는 분석

앨라배마(현대차)와 조지아주(기아)에서 연간 생산 능력은 각각 37만대와 34만대

<북미> 지역인 멕시코까지 합하면 추가 40만대로 총 111만대

울산 공장 설비를 교체해 전기차 생산을 한 것처럼 미국 현지 공장 생산체제를 변경할 수도 있고 걸리는 시간은 불과 몇 달에 불과하다고 한다. 미국 정부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을 50%까지 확대 목표를 세웠으니 그에 발맞춰 현기그룹의 움직임이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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