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대우가 어디갔는가 했더니 포스코 그룹으로 편입되어 있었다

 

++가스가 하반기에는 정유와 같은 값어치를 지닌다. 벌써 우리나라도 가스대란이다. 가격 또한 어마어마하게 뛰었다. 가스 관련 종목에 투자를 하고 싶었다. 그러다 에너지와 합병 추진설까지 있는 포스코 인터내셔널을 만났다. 우수한 실적, 어마한 미래 전망, 딱 내가 찾던 그 종목이 차트상으로도 한번의 반등 후 숨고르기를 하고 있었다. 만약 예상하는대로 9월 10월을 숨고르기를 하고 수혜를 받을꺼라고 예상하고, 투자하지 않고 넘어가기엔 너무 아쉬워서 소량 투자를 했는데 다음날, 갑자기 10%이상 급등을 한다. 전기차가 더 갈꺼라 생각했는데 벌써 뛰면 안되지...!

 

++급등의 이유가 합병이였다. 공시에서 답변 미확정이였던 부분은 <흡수 합병>으로 결론 났다. 합병 비율은 1: 1.626920이 된다. 1월 20일 상장 예정이다. 이번 합병으로 탐사/생산/저장/발전에 이르는 천연가스산업 모든 밸류를 완성하고 신재생/수소 등의 친환경사업으로 성장투자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배당주로 작년 800원의 배당이 나온 알짜 주식

 

 

임직원 수 10,080명(국내 1,264명 해외 8,816명)

 

시가총액 2조 7,821억원 코스피 112위

유동비율 45,426,730주 (포스코 외 4인 63.07% 지분 보유, 연기금 9.99%)

 

HOT: 포스코에너지와 합병 추진설 관련, "그룹 사업 시너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실은 없다" "추후 재공시 하겠다"
LNG역량을 하나로 모으자는 취지, 흡수 합병 방식이 유력
이사회 거쳐 11월에 임시 주총 개최 후 연내 합병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
포스코 홀딩스 지분 62.9%(포스코인터내셔널) 89%(포스코에너지)
LNG 트레이딩 사업으로  미얀마 가스전 개발 경험, 인천과 광양 LNG 터미널 보유

 

 

 

 

---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꾸준히 우상향 하였다.

네이버에 나온 컨센서스보다 잠정 실적 공시에는 매출+영업이익 모두 높게 나왔다. 

매출액 29.9% 상승, 당기순이익 86.8% 증가

 

 

 

 

*에너지 부분 수익은 영업이익률/순마진율 자체가 매우 높다

 

 

 

철강 부분은 유로화 약세 영향이 있었지만 이종통화 헷지를 통해 영업외손익 242억원이 보전되어 실질적인 이익 증가

식량 무역은 우크라이나산 곡물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두 등 곡물 판매량을 느리리고 합성고무 등의 이익률이 증가하면서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증가

메인 비지니스 철강 무역은 미국, 일본, 이태리 법인의 판매 호조로 모두 견조

 

장기 공급계약이 기반인 자동차강판과 그룹사 Captive 철강원료 판매 바탕으로 풍력타워용 후판, 친환경강건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 강화할 예정

 

에너지 사업은 매출액 감소가 있었으니 영업이익 대폭 신장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 증가와 판가 및 환율 상승, 투자비 회수 증가를 통해 640억 만회

회사 가스전의 판가는 구조적으로 내년 2분기까지 점진적인 상승이 전망됩니다. (일산 5.25억 입방피트 생산량 계획)

세넥스에너지(2분기 인수 완료 -  호주, 퀸즐랜드 50.1% 지분)는 2025년까지 가스생산량 3배 늘리는 것을 목표로 LNG 환산시 연 40만톤 규모에서 120만톤 늘리는 것

 

 

 

 

 

 

 

 

 

 

 

 

 

 

 

 

 

 

각종 에너지와 철강, 인프라 산업 + 식량까지

이번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이 심화되면서 막혔던 곡물 수출이 다시 재개되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을 부분 재개했다. 전세계 식량난이 조금 해소되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808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