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방어
올해 세계 최대 낙폭을 기록한 한국 코스닥,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선진국 반열에 들었다면서 세계가 한국 물품에 열광했는데 불과 몇 개월 만에 다시 <신흥국>으로 다시 <불안한 국가>로 전략해버린 한국, 브레이크 없이 낭떠러지로 직행한 코스닥의 끝은 도저히 보이지가 않는다.
베어마켓 랠리로 반짝 상승을하며 주식에 많은 돈이 물려있던 개인 투자자들이 빚을 내어서 더 많은 투기를 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반대매매 유예기간을 늘려주어서 개인들의 숨통을 트이겠다고 발표했지만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격이 되어버렸다. 이젠 더 많은 신용 규모가 하루가 멀다 4~5% 떨어지는 낙엽장에서 파산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120일선으로 본다면 한두달 후 반등을 기대해보자. 그러니 우리는 정부 개입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 ATM기의 불명예를 씻기 위한 <공매도 금지> 또한 필요하다. 하지만...
- 중국 : 제 20차 공산당대회를 앞두고 중국 주식 시장 안정을 위한 창구지도, 펀드 & 증권사 주식 대량 매각 자제 지시
- 대만 : 자본유출이 심화하면 환율 통제 & 주식 공매도도 금지 시킬 것
- 일본 : 일본 정부의 환율 방어 위한 시장 개입으로 30조 추산. (미국 채권을 제일 많이 들고 있는 나라로 실질적으로 미국 금리의 제동을 걸어줄 수 있는 국가)
- 한국 : 한미 통화스와프 없이 위기 극복함면 좋은 경험이 될 "껄?" IRA 정부에 보고할 정도로 중대한 사항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골드만삭스에선 하드랜딩 시 연말 S&P 500이 3400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내년이 더 큰 문제다.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올 것인데 이것을 극복하고 다시 올라갈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정녕 전쟁뿐인 것일까?
◇넷플릭스 다큐, 돈돈돈을 아십니까?
S&P500 지수가 4200을 넘겼던 순간 찍었던 다큐인듯 한데, 지금 떨어진 주가를 보면 과연 그때 준 조언과 정보가 옳았던 것일까 물음 짓게 한다. 그 운동선수는 아마도 지금 굉장히 죽을 맛이지 않을까? 아마 대부분의 장투 하는 주식 서민들이 다 힘들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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