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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 뉴스

221007 : OPEC+배신, 삼성전자 실적 하락

by LifeFrom 2022. 10. 7.
사실 오늘 같은 장은 아프다. 실적이 엉망이지만 미래가치만을 보고 올랐거나 기관이 주력으로 미는 주식만 가격이 오른다. 주가가 합법적으로 조작되고 있는 기분이다. 한국 주식이 이렇게까지 세계 1위의 꼴찌가 된 이유는 한화의 약세 때문이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K방역 K문화 K음식 K경제(반도체&차) 등등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었는데 고작 5개월로 후진국, 공산국가로 전략해 버렸다. 개인적 정치적 성향을 빼고서라도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금융 카르텔은 외국 금융계와 무슨 빅딜을 맺었는지 공매도 처리나 증시 펀드 사용 또한 "해줄게"라는 기대를 던지고 잠잠해졌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뒤통수 치기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결국 평가절하되어 버린 우리 시장을 "바닥이 왔다"라는 긍정적 기사로 조금 기대했지만 증시는 계속 오락가락하고 있다.

결국 개미가 다 죽고 백기를 들때 그때 주가는 오를 것이다.

OPEC+ 배신

삼성전자 실적 하락과 반도체







OPEC+ 배신


OPEC+는 사우디아라비아 플러스 러시아라는 뜻이다. 이번 석유 가격 상한제 합이 직후에 감산을 내놓으면서 사우디가 사실상 러시아 편에 섰다는 정치적 의혹이 나온다. 조 바이든의 외교적 노력이 실패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 깊은 음모론적인 정치로 들어간다면 당장 있을 11월에 있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힘을 빼기 위해서 공화당이 같이 공세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본다. 사실 공화당 쪽은 가격은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자율 경제를 지향하며 이번 유가 문제로 바이든이 비축분을 풀며 유가가 오르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바이든의 주장을 "가을에 경제학을 다시 들어라"라는 모욕적인 말을 던지기도 했다.

이번 감산폭으로 전세계 공급량의 2%에 해당하는 4185만 배럴이 줄어들게 되었다. (8월 대비 하루 200만 배럴) 사우디 에너지 장관 압둘아지즈 빈살만 왕자는 이번 감산을 두고 경기 침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말했다. 정치적 상황이 모두 끝이 나야 증시도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하루하루가 가시밭길이다. 아끼고 아끼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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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하락과 반도체


앞으로 3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나오게 된다. 삼성전자는 "어닝쇼크" 실적을 발표했다. 반도체 가격의 하락이 주 원인에 가전 부분에서도 실적이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사실 삼성전자는 실적이 좋았다는 이유로 주가가 오른 적은 없었다. 지난 1분기 실적은 엄청나게 좋았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반면에 실적이 좋지 않았던 날은 되려 주가가 상승했다.

마이크론-투자 30% 감축, 키옥시아(도시바-생산 30% 감축)가 감산 발표를 내었다.
반면 삼성전자는 부진한 반도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감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압도적 기술력을 내세워서 불황기를 돌파하겠다는 전략.

10월 16일과 11월 8일 경제대국이 되어버린 두 나라의 정치싸움에 종지부를 찍는 날, 퀀트 투자의 기법이나 다른 모든 서적에 의한 분석, 중간선거가 끝나면 주식이 오른다. 9-10월은 주식하지 마라. 11월부터 반등의 지수는 무려 30%를 넘을 것이다. 라는 희망적 상황을 기대해본다. 1달만 참자. 증시에서 멀어지지 말자. 대응하자.

10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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