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보는 법과 업틱룰

 

공매도

다른 이들의 주식을 차입, 시장에 선 매도 후 차후에 매수를 통해 차입한 주식을 갚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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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2020년 최고가를 달리던 셀트리온, JP모건의 목표가 하향 투자 의견으로 급락한 셀트리온 주식, 투자의견을 낸 JP모건이 대량의 주식을 차입해 공매를 하고 지금 다시 매수 후 주식을 갚았다면 1주당 차익만 무려 22만원을 낸 셈이 된다.

 

공매 금액 (38만원) -> 차입 금액 (15만원)

 

 

*리포트를 낸 11일의 공매도 수량이 급격히 늘어남을 볼 수 있다.

 

 

 

 

 

 

 

공매도 종류 2가지 무차입과 차입 공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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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입 공매도(Covered Short)

한국예탁결제원이나 한국증권금융 등에서 빌려온 주식을 미리 파는 것

(논란의) 무차입공매도(Naked Short)

주식을 빌리지 않고 먼저 매도한 다음, 결제일(+3거래일)이 오기전에 시장에서 해당 주식을 매입하여 대여자에게 반환하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불법으로 규정되어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2018년 골드만삭스의 75억 벌금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부분 1억 미만의 벌금형 혹은 "주의 처분"만 받았다.

 

 

 

2018년 미중 무역갈들이 있던 그 해,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떨어지는 주가에 손실을 입었다. 75억의 사상최대 과태료보다 더 천문학적 수익을 거둔 골드만삭스, 결국 돈을 잃은 사람따로 벌금을 받은 사람 따로, 그리고 돈을 번 사람 따로 있는 상태가 되었다. 1회성 처벌을 뒤로하고 지난 10년간, 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벌인 금융투자회사 101곳 중에서 일부 1억 미만의 과태료가 부과되었고, 56곳은 "주의 처분"만 받았다.

 

 

 

 

 

 

 

 

 

업틱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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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할 때, 시장거래가격 밑으로 호가를 낼 수 없음

업틱룰 적용 셀트리온(158,000)을 공매도 할 때, 158,500원에 호가를 내어야 하는 것.

하지만, 무차입 공매도를 했을 경우, 업틱룰 예외로 저렇게 많은 물량(46,055)이 시작과 동시에 쏟아졌다면 결국 시작부터 시원하게 내린 셀트리온의 가격으로 업틱룰을 적용하더라도 싼 가격에 공매도를 낼 수 있었다는 것.

 

 

인위적 주가 하락을 조장하는 것을 막기위해 만들어 낸 제도이지만 현물과 선물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고 원활한 균형 가격 발전을 위한 차익거래 등에는 예외를 두고 있지만 업틱룰 예외의 금액이 하루기준 최대 40%를 훌쩍 넘었다.

 

 

 

 

 

 

 

 

 

공매도 확인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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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ta.krx.co.kr/contents/MDC/MAIN/main/index.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KRX정보데이터시스템에 들어가면 상단메뉴 통계>공매도 통계를 통해서 개별 종목의 공매 수량부터 공매도 거래 상위 종목까지 모두 알수가 있다.